잠잘 때의 자세는 그 사람의 무의식 세계를 반영한다고 합니다...

영국 수면연구소(SAAS)의 '크리스 이드지코우스키' 소장이 발표한
대표적인 수면 자세 여섯가지가 반영하는 성격입니다.



◆태아형(조사대상의 41%)
옆으로 누워 허리를 구부리고 무릎을 끌어안는 듯한 자세다. 가장 많은 사람들이 취한다.
겉으론 강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여리고 민감하다. 처음엔 낯을 가리지만 금방 편안해 한다.
여자들이 남자보다 두 배 많다.

◆통나무형(15%)
옆으로 돌아 차렷 자세로 "칼잠"을 자는 경우다.
매사에 느긋하고 사교적이지만 그만큼 허술한 구석이 많고 남에게 쉽게 속아 넘어간다.


◆갈구형(13%)
뭔가를 달라는 듯 옆으로 누워 두 팔을 앞으로 뻗은 모습으로 잔다. 의심이 많고 냉소적이다.
결정에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추진력이 강하다.


◆군인형(8%)
차렷 자세로 하늘을 향해 똑바로 누워 잔다. 대체로 조용하지만 결단력이 있다.
높은 가치관을 가지고 엄격한 생활습관을 강조한다.


◆자유낙하형(7%)
스카이 다이빙을 하듯 두 팔을 들어 베개에 감싸고 엎어져 잔다.
활달한 성격이지만 참을성이 부족해 남의 비난에 지나치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가끔 보인다.


◆불가사리형(5%)
똑바로 누워 두 팔을 벌린 채 만세 부르듯 잔다. 오체가 다 벌려져 불가사리 모양이다.
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고 도와주길 잘해 좋은 친구가 된다.
남들 앞에 나서기는 싫어한다.

잠 자는 모습,,, 아무한테나 보여 주지 말야 될 듯..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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